▲'리복' 브랜드 앰버서더 이효리의 티저 화보. (사진제공=LF)
LF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이효리를 등에 업고 본격적인 가을겨울(FW) 마케팅에 나선다.
LF는 대한민국 대표 솔로 가수이자 시대를 상징하는 이효리 이미지가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리복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새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복은 128년의 깊은 역사와 스토리,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 전 연령대에서의 대중성을 동시에 가진 스포츠 브랜드다. LF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복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리복은 이효리와 함께하는 첫 프로젝트로, 23 FW 패딩 컬렉션 화보 티저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돌아온 광고 퀸의 컴백과 리복의 Y2K 패션 및 레트로 무드의 귀환이라는 접점을 반영해 돌아왔다는 의미의 ‘리턴(RETURN)’을 주제로 정했다.
티저 화보와 영상에는 레트로함을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스타일이 담겼다.
이효리는 ‘이효리 펌프 패딩’을 스타일링해 올 겨울 유행할 레트로 패션을 예고했다. 이효리 펌프 패딩은 리복의 시그니처 펌프 테크놀로지에서 영감을 받은 부피가 큰 실루엣과 광택감이 돋보이는 패딩 자켓으로 이달 27일 출시 예정이다.
리복은 티저 화보와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메인 화보, 화보 스케치 영상 등 이효리와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