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 (출처=최현욱SNS)
배우 최현욱이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해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
12일 최현욱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영상 확인 후 과태료 납부에 대해서 알아본 뒤 절차에 따라 납부를 완료했다”라며 “다시 한번 심려 끼쳐 죄송하다”라고 알렸다.
앞서 최현욱은 지난 5일 길거리에서 흡연하다가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당시 영상 속 최현욱은 의문의 여성과 손을 잡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기에 해당 영상은 더욱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실망하셨을 많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최현욱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라고 고개 숙였다.
한편 최현욱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반짝이는 원터멜론’의 주연 이찬역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