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16기, 역대급 화제성…시청률 가장 높았던 순간은

입력 2023-10-05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출처=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6기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가져가며 막을 내렸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평균 시청률이 7.05%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3%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영숙과 상철이 최종 선택 후 각자 인터뷰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특히 라이브방송 동시 접속사는 25만 명으로 마지막까지 전무후무한 화제성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러브라인 속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초반부터 굳건한 러브라인을 유지하던 영철과 정숙이 최종 커플이 됐고 마지막 방송까지도 영호와 삼각관계를 이루던 현숙과 영식이 최종 커플이 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숙과 상철은 ‘미국’이라는 큰 벽을 넘지 못하고 최종 커플이 되는 데 실패했다. 상철은 영숙을 택했지만 영숙은 “일말의 희망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난 엄마니까…”라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다만 최종 선택한 커플은 방송 이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선택 이후 진행된 라방에서 두 커플 모두 약 3개월간의 짧은 연애 후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전한 것이다.

영식은 “촬영 이후에 현숙과 최종 커플이 돼 3개월 정도 잘 만났다. 그런데 재혼이다 보니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서로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현숙도 “방송 나오는 동안에 힘든 점이 많아서 지금 후련한 게 많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철 역시 “5월에 촬영을 마치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곧바로 정숙이네 동네인 대구로 날아갔다. 새벽 늦게까지 얘기를 나누고 진심이 통해 ‘현커’(현실 커플)가 됐다”면서도 “3주 전쯤 아름답게 이별했다. 서로 존중하고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게 맞을 것 같다. 지금은 싱글”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09,000
    • -0.35%
    • 이더리움
    • 4,492,000
    • -6.34%
    • 비트코인 캐시
    • 585,500
    • -7.5%
    • 리플
    • 939
    • +2.85%
    • 솔라나
    • 293,900
    • -4.33%
    • 에이다
    • 757
    • -11.05%
    • 이오스
    • 764
    • -4.62%
    • 트론
    • 250
    • +5.93%
    • 스텔라루멘
    • 17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50
    • -9.66%
    • 체인링크
    • 18,920
    • -9.26%
    • 샌드박스
    • 396
    • -8.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