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특별하단다' 가족 뮤지컬 홍보물. (수원문화재단)
이번 작품은 우리 아이가 스스로 특별한 존재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가족 뮤지컬이다.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나무마을에서 생동감 있는 음악과 타악 연주,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마술쇼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재밋거리로 어린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1990년대 미국 출판계를 휩쓸며 미국에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 ‘아시테지 여자 연기상’ 등 수상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공연은 수원시민 20%, 3인 이상 가족 30%, 임산부·다자녀 4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공연"이라며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태어난 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