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왼), 상철. (출처='나는 솔로' 16기 영숙SNS)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과 상철(가명)의 다정한 일상이 공개됐다.
28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숙과 상철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영숙은 술자리에서 상철에게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오늘’이라고 적은 글 뒤에 하트 이모티콘이 붙어 있어 일각에서는 최종 선택 스포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현실 커플이 된 것 아니냐는 궁금증도 드러냈다.
현재 영숙과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 중이다. 전날인 27일 방송된 방송분에서 영숙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나는 상철을 좋아한다. 하지만 미국에 갈 수 없다. 그래서 상철이 좋은 여자분과 잘 되길 바란다”라고 속내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영숙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무용을 전공했으며 현재 중·고등학교 무용 강사로 활동 중이다.
영숙과 상철이 출연하는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 16기는 오는 4일 최종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