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날 밤부터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는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24일부터는 남해 동부 앞바다와 그 밖의 동해 남부 해상에서도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