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23일부터 2일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맞이 소담마켓을 단독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인사동 쌈지길과 서교동(홍대)에서 소상공인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는 ‘소담상회’를 운영 중이다.
황금녁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국내 최대 소상공인 제품 할인 및 판촉 행사로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과 열린송현 녹지광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소담마켓은 다수의 소담상회 운영사 중 아이디어스가 단독으로 참가해 이전 행사 대비 확대된 공간에서 2배 가량 늘어난 109개의 작가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패션잡화,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 단풍 엽서 만들기 △돌담길 포토존 △소담마켓 참여 작가 작품 전시(매거진 소담존) △소담스테이지(아티스트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정 금액 이상 작품 구매자에 한해 즉석 선물 뽑기 등 다양한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소담마켓 개최를 기념해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625개의 작품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제품은 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스 플랫폼에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아이디어스가 단독으로 참여하게 돼 사명감을 갖고 더 노력해 준비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소상공인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