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출시를 기념해 19일 임직원 참여 사내 예방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에 대한 질환 정보를 알리고, 예방법 및 예방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9일 새롭게 선보인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한 단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오염 위험을 줄이고, 백신 누출과 바늘 이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와 함께하는 인생 네컷’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메시지를 찾고 기념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다. 이를 통해 질환별 위험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모두가 예방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와 함께하는 인생 네컷’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로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 완료!’라고 적힌 사진 프레임에 임직원들의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예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의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들과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질환 예방 인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