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손담비SNS)
가수 손담비가 임신설을 직접 부인했다.
14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발 쓰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색의 스팽글원피스를 입은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저 임신 안 했다. 원피스 자체가 일자 핏에 통이어서 그렇다. 추측 그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담비는 전날인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패러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마스크걸’의 트레이드 마크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극 중에 등장하는 자신의 곡 ‘토요일 밤에’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난데없는 임신설이 불거졌다. 원피스의 애매한 핏을 본 누리꾼들이 임신설을 제기한 것.
이에 손담비는 직접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