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지하주차장 조감도.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안양 관양동 521번지 일원)의 도로 교통난 완화를 위해 지하 2층에 142면 규모로 주차장을 조성, 2025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4162.25㎡로 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획득해 교통약자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조성된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7면)를 지상에 배치하고 출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방재 계획도 마련한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해 인근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안전을 고려한 시설 도입으로 편리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하고 ESG경영 실현의 모범이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