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메디칼 페어에 참가한다. (사진제공=웨이센)
웨이센이 13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Medical Fair Thailand(이하 메디칼 페어)’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디칼 페어는 동남아시아권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종합 전시회다.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되며 올해는 방콕 BI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에서 최근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은 실시간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와 CES 2023 혁신상 2관왕 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WAYMED Cough(웨이메드 코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베트남 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전시 참가로 아시아시장 진출에 가속을 낼 전망이다.
웨이센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연 내 태국 레퍼런스 병원 발굴 및 태국 시장 내 정식 런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태국 파트너사들과 런칭을 위한 논의를 타진하고 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태국은 아세안(ASEAN)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한 국가인 만큼 웨이센이 중요하게 보는 시장 중 하나”라며 “웨이센의 주력 제품들이 태국 시장 내 성공적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