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ICMIF 가입…공제사업 발전 위한 해외 네트워킹 교두보 마련

입력 2023-09-11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재근 사업대표이사 “ICMIF 회원사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신협중앙회 공제사업의 사회․경제적 역할 강화할 것”

▲신협중앙회-ICMIF 업무 협약식에서 (좌측부터)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Vanessa Smith ICMIF 총괄이사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ICMIF 업무 협약식에서 (좌측부터)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Vanessa Smith ICMIF 총괄이사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들의 연합체인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이하 ICMIF)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와 관련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협은 ICMIF와 협동조합기반 보험사 간 협력 강화와 우호 증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신협은 세계신협협의회(WOCCU), 아시아신협연합회(ACCU)에 이어 ICMIF의 정회원 가입을 완료하며 세계 협동조합보험사의 상호교류 및 협력 기회를 넓히게 됐다. 신협은 공제사업 발전을 위한 해외 네트워킹 교두보를 구축해 앞으로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서 영향력과 저변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각종 외부 위험요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민간부문의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글로벌 협동조합보험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동조합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ICMIF는 전 세계 60개국 204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보험부문 산하기구로, 영국 맨체스터 소재 사무국 산하에 유럽, 미주, 아시아 3개의 지역협회로 운영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41,000
    • +2.47%
    • 이더리움
    • 4,377,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0.17%
    • 리플
    • 806
    • -0.49%
    • 솔라나
    • 286,500
    • -0.28%
    • 에이다
    • 802
    • -0.37%
    • 이오스
    • 779
    • +6.28%
    • 트론
    • 230
    • +1.77%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50
    • +1.23%
    • 체인링크
    • 19,490
    • -2.94%
    • 샌드박스
    • 405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