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7)와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6)가 본격적인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9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러 제너는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스킨케어 브랜드 창립자 아우구스티누스 바더의 콜라보레이션 기념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들의 모습은 쥬얼리 디자이너 가이아 레포시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됐다. 디자이너가 올린 영상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나란히 앉아 저녁 만찬을 즐겼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가수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투어를 관람하던 중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한편 1995년생인 티모시 샬라메는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주목을 받으며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내년 영화 ‘듄: 파트2’의 개봉을 앞우고 있다.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할리우드 최대 셀럽 킴 카다시안과 이부 자매다. 또한 모델 겸 사업가로 화장품 CEO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으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