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산림청 반부패·청렴 결의대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왼쪽 5번째)과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남성현 산림청장은 4일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공직기강 해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비위행위에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공직자 일탈과 기강 해이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남 청장은 이날 정부 정부대전청사에서 '반부패·청렴 중앙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장을 비롯한 본청 4급 이상 간부, 지방산림청장, 행동강령책임관 등 80여 명이 모여 반부패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장부터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남 청장은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든 산림공직자가 공정과 신뢰,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해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