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에어엑스퍼트’를 론칭했다. (사진제공=안다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에어엑스퍼트’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세계적인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신개념 원사 '라이크라® 어댑티브'가 적용된다.
에어엑스퍼트는 8월 초, 프리 론칭으로 국내에 일부 제품이 선공개됐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3’을 통해 라이크라컴퍼니의 기술력이 입증된 대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 소개됐다.
제품은 레깅스와 크롭탑, Y백 브라탑, 탱크탑 등 상의 3종과 몸의 변화가 큰 임산부를 위한 임부 레깅스 등을 우선 선보인다. 특히 레깅스의 경우 개인의 신체 조건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숏과 롱 2가지 기장으로 선보인다. 안다르는 총 4종의 제품 출시에 이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제품을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
안다르 관계자는 "에어엑스퍼트는 체형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입을수록 내 몸에 맞춰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며 "통기성과 신축성도 탁월해 항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아 잦은 세탁에도 늘어짐 등을 최소화시켜 오랜 기간 견고하게 착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