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내년 5월 결혼합니다"…공개 연애 3개월만에 결혼 발표

입력 2023-08-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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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줄리엔강 커블. (출처=유튜브 채널 'TMI JeeEun' 캡처)
▲제이제이-줄리엔강 커블. (출처=유튜브 채널 'TMI JeeEun' 캡처)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과 유튜버 제이제이가 내년 5월 결혼한다.

30일 제이제이는 유튜브 ‘TMI JeeEun’을 통해 “날 잡았어요! 웨딩홀 선택기준, 견적, 결혼식 계획 feat.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드디어 저희 날이 잡혔다. 본격 준비가 시작됐다. 웨딩링도 맞췄고 강아지들 합사 준비하고 있고 틈틈이 하면서 날짜를 잡았다. 그 말은 즉 예식장을 확정했다”라며 “우리는 플래너가 없다. 우리 100만 플래너들 함께하고 있어서 딱히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견례가 먼저인데 우린 안 한다. 할 수가 없다. 우린 엄마 쪽 가족만 있어서 따로 식사하기로 했다. 줄리엔 쪽 형제랑 어머니랑 식구들하고는 따로 식사를 다 했다. 아무래도 해외에 거주하시다 보니까 가족끼리 만나는 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다. 지금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 금리가 좀 떨어질 것으로 생각돼서 지금이 매수의 적기 타이밍이라 마음이 급하다. 혹시 가격이 오를까 봐”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하기도 했다.

이어 “평일 예식으로 결정하니 값이 엄청 싸졌다. 예식일은 금요일”이라며 “날짜는 내년 5월 10일이고 주례는 없다. 사회자는 줄리엔강 찬스를 써서 윤형빈씨가 해주시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함께 결혼 전 건강검진을 하기도 했다. 특히 제이제이는 “기사를 봤는데 남자가 죽을병에 걸리면 여자는 병간호하고 반대 상황이면 남자는 이혼을 한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난 절대 그렇게 안 할 거다. 걱정하지 마라. 죽을병에 걸리면 치료할 거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인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이후 공개 한 달여 만에 약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줄리엔강의 예비신부 제이제이는 구독자 11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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