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2023 해외판매 오프라인 설명회’ 안내. (사진제공=이베이)
이베이가 해외 판매자 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이베이는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3 해외판매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달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베이에서 트레이딩 카드를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배우리 셀러가 강사로 나선다. 인기 카테고리 시장조사 방법부터 판매 방식 및 수수료, 해외 판매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사업자에게 글로벌 판매를 위한 새로운 판로를 제안하고 개인에게는 부업 등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이베이의 설명이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이베이 판매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 가능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한편 이베이는 올해 글로벌 셀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외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이에 올해 2분기 한국 셀러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