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기자회견 모습. (경기도교육)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신속 지원하기 위한 핫라인 '1600-8787'을 개설했다.
핫라인 '1600-8787'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빨리 출발, 빨리 처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핫라인은 도내 교원 누구나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교원의 소속 학교가 속해 있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로 연결된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해당 교육지원청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행정지원 △법률 자문 △심리 상담 △긴급지원팀 현장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대표번호를 통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초기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피해 교원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