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가 글로벌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미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7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데브시스터즈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2% 오른 4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24일 오전 9시 오픈한 브릭시티는 사전 다운로드를 통한 유입으로 출시 전부터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오후 7시 30분 경 1위에 올랐고, 25일 오전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각각 나란히 인기 순위 7위까지 올랐다. 특히 샌드박스 장르의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 지역에서 이 같은 순위는 괄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아시아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차트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25일 오전 기준 대만 10위, 일본 36위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브릭시티가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신규 IP와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국내외 유저분들 덕분"이라며, “향후 창작의 경험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다른 유저들과 한층 더 활발한 인터랙션을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브릭시티는 브릭을 쌓아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으로, 자유도 높은 창작 환경을 기반으로 조형물이나 건물, 각종 랜드마크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