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주관기관을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주관기관이 성장가능성 있는 소상공인에 先투자·펀딩 시 정책자금을 後매칭융자로 지원해 라이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재원 및 투자실적 등 관련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투자업자나 보육 투자전문기관이며,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2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매칭융자 추천 및 보육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주관기관에 추천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투자금의 최대 5배(최대 5억 원 이내)까지 융자(직접대출)를 지원받게 된다.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주관기관 1차 모집은 2월에 추진했다. 2차 모집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가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이 라이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