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사진 왼쪽), 성소 (출처=뉴시스, 성소 SNS)
중국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배우 청샤오(성소)와의 불륜설에 입장을 밝혔다.
17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측의 대변인을 통해 불거진 그의 불륜설에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 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에선 양조위와 성소의 불륜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한동안 비밀리에 연애를 한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불륜설이 보도되자 곧바로 성소 측은 본인의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라며 “소문을 들을 필요도 없다. 행복하고 낙관적인 사람이 되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양조위 또한 아내 유가령과 함께 지인이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며 루머를 간접 부인했지만 직접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5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