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무더위 계속…체감온도 33도

입력 2023-08-16 2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목요일인 17일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30도다.

낮 기온이 오르는 데다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겠다. 도심과 서해안·남해안·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북부내륙과 강원 북부내륙·남부산지, 충청권, 전남권, 전북 동부, 제주도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과 경남내륙에는 5∼60㎜의 소나기가 오겠다.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일부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동해 앞바다와 부산 앞바다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95,000
    • -0.33%
    • 이더리움
    • 3,451,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53,200
    • -0.02%
    • 리플
    • 791
    • +1.28%
    • 솔라나
    • 193,500
    • -1.48%
    • 에이다
    • 471
    • -0.63%
    • 이오스
    • 688
    • -1.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1.68%
    • 체인링크
    • 15,030
    • -0.86%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