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611억 원, 영업손실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1.2% 증가했고 적자는 지속했다. 다만 적자 폭은 66.3% 줄였다.
실적을 개선한 것은 신제품 매출 활성화와 함께 판매관리비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당사가 보유한 장수·파워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추진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단백질·건기식·식물성 음료 시장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