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오리지널 신주쿠 돈카스 전문점인 사보텐의 레시피를 담은 '사보텐 소스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지난 1966년 일본 신주쿠에 오픈한 돈카스 전문점 '사보텐'의 시크릿 소스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하여 만들어졌다.
'사보텐 돈가스 소스'는 사과, 토마토, 파인애플, 양파 등 20여 가지 야채와 과일, 향신료로 만든 특제 소스로써, 돈카스의 바삭한 식감과 담백한 고기맛을 살리기 위해 스페인산 레드와인을 함유해 느끼함이 없고 고급스런 풍미가 느껴지는 것이 장점이다.(290g, 2700원)
또 '사보텐 유자맛소스'는 국내산 유자를 사용한 프리미엄 샐러드 소스로써, 신선하고 상큼한 유자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샐러드는 물론 후라이드 치킨, 쇠고기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와 곁들일 수 있어 더욱 좋다.( 260g, 3200원)
아워홈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베니건스, 놀부부대찌개 등의 유명 레스트로랑의 레시피가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사보텐 소스 또한 돈카스의 종주국인 일본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도입한 제품으로 정통 돈가스 전문점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