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강심장 리그’ 캡처)
8일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손석구, 송중기, 최우식 등의 톱 배우들이 혜정하우스를 찾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혜정은 “제가 임신이 잘 안 되다가 이 집 가자마자 임신이 됐다. 우리 집을 찾는 사람들에게 모두 좋은 일이 생겼다”며 “친한 분은 둘째 소식을 들었다. 어떤 분은 집이 너무 안 나가다가 집들이 와서 전화를 받았다. 많은 분이 오셔서 좋은 기운 가져가시라고 초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혜정은 “이승기 씨도 세 번이나 왔었다. 또 ‘더글로리’ 차주영 씨도 왔었다. 톱 배우들의 루틴이 됐다”라고 말했다.
초대를 받았던 이승기는 이혜정이 “육아와 토크와 요리를 아주 스무스하게 한다”라며 “음식이 완전 프라이빗 한식 주점 다이닝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혜정은 “신혼 초에도 30명 집들이를 해본 적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남편이 작품 들어갈 때마다 조용한 미팅 장소가 필요했다. 그렇게 미팅 겸 집들이가 시작된 것 같다. 제가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고, 요리하고 사람 초대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