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도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취소”…진·제이홉 이어 세 번째

입력 2023-08-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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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뮤직)
▲(사진제공=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팀 내 세 번째로 입대한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슈가는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진과 제이홉이 현역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해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4월 입대 후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진과 마찬가지로 조교로 있다.

한편, 슈가는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파이널(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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