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포스터. (인천시)
인천광역시는 12~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의 6개 종목으로 총상금은 3000만 원이다.
프로선수 엠비션, 크리에이터 철면수심이 중계·해설, 캐스터로 참여하고 경기 중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인천지역 연고 게임단 소속 프로선수들의 사인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존도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스팀덱,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등 10여종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스포츠 및 게임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시의 게임산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