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모두투어와 손잡고 빠르면 이번 달부터 출발 가능한 인도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약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인도 여행 상품으로, 6일 새벽 0시 30분과 밤 22시 30분에 단 2회 방송된다.
평소 인도에 가보고 싶었지만 자유여행으로 선뜻 떠나기 쉽지 않았던 고객들이 패키지로 이용하기 좋은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아시아나 항공 직항으로 인도의 중심 델리와 핑크도시로 유명한 자이푸르, 타지마할을 볼 수 있는 아그라 등 관광 필수지역을 모두 포함했다.
이 외에도 일정에 따라 갠지스강을 품고 있는 바라나시, 에로틱한 조각의 사원이 모여있는 카주라호 등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여행 일정은 7일과 9일 중 선택할 수 있고 8월 14일부터 시작해 하반기 내내 떠날 수 있는 스케줄이 준비돼 있다. 쇼핑이 없는 상품으로 출발일에 따라 79만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탄두리치킨, BBQ 뷔페, 전통식 탈리 등 인도의 특식도 모두 맛볼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립밤과 치약 등이 포함된 히말라야 5종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박진응 신세계라이브쇼핑 무형팀 팀장은 “자유여행으로 떠나기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은 이번 상품을 통해 안심하고 인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출발일이 가까운 상품도 많이 준비돼 있어 당장 떠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