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32분 “동산계곡에 사람이 빠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7대, 인원 59명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구급대원이 4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발견 당시 이들 중 3명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이들과 친구 사이로 알려진 신고자 20대 A 씨도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 1명이 계곡물에서 빨리 나와 의식이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