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 (뉴시스)
래퍼 겸 프로듀서 스윙스가 노엘(본명 장용준)을 재영입했다.
스윙스가 이끄는 AP 알케미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노엘 영입을 공식화했다. 스윙스는 “축하해 용준아”라고 새 아티스트로 합류한 노엘을 직접 언급하는가 하면 “여러분, 내가 잘 지킬게요. 책임지고”라고 적었다.
앞서 2018년 노엘은 스윙스가 이끈 힙합레이블 ‘인디고뮤직’에 합류했으나 2020년 9월 음주운전 사건 후 회사를 떠났다.
노엘은 이후에도 또 한 번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는 2021년 9월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과 신원확인 요청을 거부하며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올해 초 인디고 뮤직, 저스트 뮤직, 위더플럭 레코즈, 마인필드의 지주 회사인 AP 알케미를 설립했다. AP 알케미에는 래퍼 기리보이, 블랙넛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