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김종민, 최근 전 매니저에 사기 피해…"출연료 받아놓고 떼먹어"

입력 2023-07-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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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종민이 출연해 공연으로 고생한 코요테 멤버들에게 한 상을 대접했다.

이날 김종민은 “사업을 이것저것 많이 했다. 곱창집, 고깃집, PC방도 했었다”라며 “누에고치가 술 안에 있는 게 있다고 하더라. 그걸 한다고 했다가 20대 때 전 재산을 탕진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제일 무섭다. 큰돈 달라고 하면 그걸 조심해야 한다. 이제 깨달았다. 얼마 전에 알았다. 이번에도 당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전에 있던 매니저가 방송 출연료를 받아놓고 나한테 조금씩 넣어줬다. 중간에 가로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게 처음이 다니다. 저번에도 나랑 프로그램할 때 당했다고 했다. 이제 안당할 거라고 하더니 또 당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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