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오른쪽 다섯 번째)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주요 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
성신여대는 20일 이성근 총장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NO EXIT(출구 없음)’ 마약 퇴출 캠페인에 주요 보직자들과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범국민 대상의 마약 퇴출 릴레이 캠페인이다. ‘NO EXIT’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마약과 관련한 문제가 국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약 퇴출을 위한 노력을 다 함께해야 한다”며 “성신여대는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사회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성신여대는 이번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태블릿PC, 노트북 등 전자 기기를 활용함으로써 인쇄물,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퍼스 구현을 위한 활동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홍성태 상명대 총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