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강세다. 웹오피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1시 40분 기준 한글과컴퓨터는 전일 대비 17.55%(2320원) 오른 1만554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글과컴퓨터는 공시를 통해 웹오피스 사업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법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웹오피스 사업부문은 웹오피스, 웹에디터 및 이에 부수하는 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해당 사업부문의 독립적이고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체계를 확립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글과컴퓨터는 기취득 자사주 142만9490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소각 예정 금액은 2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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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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