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븐일레븐은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17일 국내 쌀 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를 단독 출시했다.
임금님표 이천쌀맥주는 쌉싸름한 첫맛과 깔끔한 끝 맛을 지닌 골든 에일로 무르익은 쌀을 닮은 황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국내 대표 쌀 생산지인 이천시, 수제맥주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6개월가량 공을 들였다.
소형 브루어리에서 만든 수제 쌀맥주가 편의점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일레븐은 국산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천공장에서 임금님표 이천쌀맥주 출시 기념식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