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해 상반기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28조2000억 원(약 1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총신청금액 42조1000억 원(약 18만4000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된 13조9000억 원(약 6만4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한편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만 42세, 평균 부부합산 소득은 6700만 원, 평균 주택가격은 4억7000만 원, 평균 대출금액은 2억3000만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