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금비. (출처=임금비SNS)
가수 임금비 측이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사촌 동생이라는 보도에 말을 아꼈다.
6일 임금비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아티스트의 가족관계 등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임금비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사촌 동생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임금비는 대상그룹 창립자인 고(故) 임대홍 회장의 차남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의 셋째 딸이라고도 설명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임금비는 임성욱이 설립한 대부업체 지분을 소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비의 사촌으로 보도된 임세령 부회장은 고 임대홍 회장의 장남 임창욱의 장녀로, 현재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임금비는 지난 2020년 싱글 ‘스니킹 인투 유어 하트’(Sneakin' Into Your Heart)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그전에는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했다. 지난해 3월에는 가수 소금과 작업한 싱글 ‘소금비’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