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킹덤 34층에 마련된 루프톱 다이닝 '카바나 시티'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9월 17일까지 스카이킹덤 34층에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카바나 시티는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카이킹덤 최상단 루프톱 수영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음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다이닝 공간이다. 해외 고급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해안에 둘러싸인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영장은 78㎡ 크기의 메인 풀과 3개의 선베드, 수심이 얕은 키즈 풀 3개와 화이트 샌드로 채워진 모래사장 3개로 구성된다. 좌우로 19개의 카바나를 설치,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했다. 수영장 한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카바나 시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진 자정까지 연다.
런치 메뉴는 루프톱 식도락, 카바나 런치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디너 메뉴는 루프톱 플래터 , 카바나 디너 세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식사는 런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디너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