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0.59% 내린 2563.79…한솔케미칼 5.30%↓

입력 2023-07-06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장초반 약보합이다.

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1포인트(0.59%) 내린 2563.7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574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8억 원, 1464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금리인상 기조가 확인된 여파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83포인트(0.38%) 하락한 3만4288.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7포인트(0.20%) 내린 4446.82,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2포인트(0.18%) 하락한 1만3791.65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실적 시즌을 준비하며 물량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 증시가 매파적인 연준의 FOMC 의사록을 소화한 후 미-중 갈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소폭 하락으로 마감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여전히 투자 심리가 견고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45%)가 유일한 오름세다. 건설업(-3.73%), 비금속광물(-2.13%), 전기가스업(-1.62%), 유통업(-1.51%), 음식료업(-1.40%)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2.10%), 금양(1.97%), 네이버(1.66%), 카카오(1.64%) 등이 오름세다.

한솔케미칼(-5.30%), 롯데에너지머리얼즈(-5.00%), 한미약품(-4.30%), 포스코인터내셔널(-3.13%), GS(-2.90%)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1포인트(0.95%) 내린 882.6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745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2억 원, 92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성우하이텍(11.69%), 원텍(6.55%), 하나기술(6.04%), 이녹스첨단소재(5.10%) 등이 강세다.

마녀공장(-4.79%), 포스코DX(-4.73%), 알테오젠(-4.50%), 큐렉소(-4.15%) 등은 약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46,000
    • +9.61%
    • 이더리움
    • 4,615,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2.31%
    • 리플
    • 828
    • +0.98%
    • 솔라나
    • 302,900
    • +6.32%
    • 에이다
    • 832
    • -0.6%
    • 이오스
    • 772
    • -5.04%
    • 트론
    • 232
    • +2.2%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5.68%
    • 체인링크
    • 20,310
    • +2.89%
    • 샌드박스
    • 413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