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5.32%(2150원) 상승한 4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만4200원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내린 상태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4만1400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장중 최저점인 3월 16일 2만300원과 비교하면 약 111% 폭등한 수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140% 가량 상승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3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탈중국 공급망을 활용한 이차전지 핵심 광물 공급에 주목한다’며 목표가를 4만8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주요국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하에서 핵심 광물 확보가 중요시 되고 있다”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탈중국 공급망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차전지 소재용 원료 공급사로 거듭나면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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