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사 호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6.09%(2600원) 오른 4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4만5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하나증권은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2조2000억 원, 영업이익 1200억 원을 전망한다”며 “국내‧중국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에 ‘업황 회복+고객사 확대+기능성 제품 수주 증가’ 등이 나타나며 연간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하반기도 상반기 수준의 매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는 연우 적자, HK이노엔 대규모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이익 지거가 낮았다”며 “높은 증익 모멘텀과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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