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건설 통합 정보 서비스’ 3일 공식 시행

입력 2023-07-0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홈페이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와 해외건설협회는 3일부터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진출 시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해 온 해외시장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임시 개통하여 지난달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며 시스템을 점검해왔다.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시스템은 해외건설 관련 기관들이 분산 및 중복으로 제공하던 해외건설정보를 통합해 수집·연계했다. 발주·입찰 등 사업정보, 시장정보, 조세 정보, 진출전략 등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필수적인 국가별 진출환경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 해외건설업 분야 일자리 공백 해소를 위해 구인 및 구직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 홈페이지와 함께 모바일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앱 서비스도 구축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스템도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55,000
    • -1.79%
    • 이더리움
    • 4,419,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2.67%
    • 리플
    • 1,188
    • +21.85%
    • 솔라나
    • 303,400
    • +0.83%
    • 에이다
    • 818
    • +0.25%
    • 이오스
    • 789
    • +2.73%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97
    • +12.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0.11%
    • 체인링크
    • 18,760
    • -1.16%
    • 샌드박스
    • 39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