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에이디엠코리아, CRO 성장 수혜 기대감에 51%↑

입력 2023-07-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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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프앤가이드)
(출처=에프앤가이드)

코스닥은 지난 한 주간(6월 26~30일) 6.60포인트(0.75%) 하락한 868.24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401억, 1072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2786억 원 순매도했다.

에이디엠코리아, CRO 성장 기대감에 주가 '훨훨'

지난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이디엠코리아로, 51.20% 급등한 31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디엠코리아는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등에 임상시험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1일 에이디엠코리아에 대해 "임상수탁기관(CRO)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2023년 1분기 수주잔고는 282억 원으로 추후에도 인력 충원을 통해 수주 잔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전주 대비 38.39% 오른 2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용 장비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펩트론은 한 주간 38.04% 올라 종가 1만3680원을 기록했다. 펩트론은 최근 '2023 미국당뇨학회'에 참가해 1개월 이상 지속 비만·당뇨 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 텀시트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신스틸(37.69%), 와이어블(37.25%), 바이온(36.66%)의 상승 폭이 컸다.

신사업 뛰어드는 아이엠, 주가는 28% 넘게 하락

한 주간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은 아이엠(-28.26%)이다. 아이엠 주가는 연초 대비 168% 폭등했지만 지난달 22일 필리핀 광산 개발을 통해 니켈,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뒤 내리막을 걷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는 전주보다 27.87% 내린 6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3일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는 보유 중인 지분 중 5.06%인 300만 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한 바 있다.

솔트웨어는 21.14% 하락한 1593원을 기록했다. 솔트웨어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밖에 홈캐스트(-20.81%), 디와이디(-20.13%), 석경에이티(-19.36%)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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