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에 주먹질한 이근,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3-06-22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관련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관련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법 위반 재판 이후 시비가 붙은 유튜버에게 주먹질한 이근(39) 전 해군특수전전단 (UDT/SEAL) 대위가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근을 폭행·재물손괴·모욕 혐의로 이달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근은 3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나오던 길에 유튜버 구제역(31·본명 이준희)과 시비가 붙어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손으로 쳐 땅에 떨어뜨리고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한 혐의도 적용됐다.

당시 구제역은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기소돼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는 이근을 따라가면서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 등의 질문을 던지다가 폭행당했다.

구제역은 현장에서 112에 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이근을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4,000
    • +3.74%
    • 이더리움
    • 4,408,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36%
    • 리플
    • 818
    • +1.11%
    • 솔라나
    • 291,700
    • +2.6%
    • 에이다
    • 819
    • +1.36%
    • 이오스
    • 783
    • +6.2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96%
    • 체인링크
    • 19,480
    • -2.75%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