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품 학부모 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7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주제로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7월7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의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조선미 교수(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지혜로운 부모,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에 대해 강의한다.
14일에는 김동일 교수(서울대 교육학과)가 '인성교육의 시작, 성격이 역량이다'를 강의한다.
21일은 임태희 교육감의 '교육감이 들려주는 경기미래교육' 특강과 함께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공감'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2일부터 포스터 하단의 각 회차별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은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인성교육 기능이 강조되면서 학부모의 교육참여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라며 "새로운 교육환경과 교육정책에 따른 학부모교육으로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