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을 바탕으로 특가 항공권 혜택을 통해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찜(JJIM) 특가’의 경우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나, 여행지 꿀팁 등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찜(JJIM) 특가’ 예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20일 국내선, 21일부터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전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6800원부터 판매한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후쿠오카 4만9400원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나고야∙삿포로∙오키나와∙시즈오카 5만5800원, 마쓰야마 5만1800원 △부산~후쿠오카 3만9400원 △부산~도쿄(나리타) 4만5800원 △부산~오사카 4만1800원 △김포~오사카 5만5800원부터다.
중화권은 △인천~타이베이 5만6800원 △부산~타이베이 5만1800원부터, 동남아는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다낭∙하노이 7만4900원 △인천 ~호찌민 6만7600원 △인천~나트랑(냐짱)∙푸꾸옥 7만7600원 △부산~세부∙다낭 6만9900원 △부산~방콕 7만4600원 △부산~싱가포르 8만6600원부터다. 대양주는 △인천~사이판 9만4300원 △인천~괌 10만8100원 △부산~괌 10만4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
‘찜(JJiM)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 있다. 자신의 여행계획에 맞춰 예매 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항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찜(JJIM) 특가’ 판매 기간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4인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명의 항공권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명 모두 동일 여정으로 예약할 때만 무료 1인 혜택이 적용되며, 해당 예약의 경우 전체 환불 또는 여정 변경만 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제선 왕복 최대 10만 원, 최대 10%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자의 경우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또는 토스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중복 할인을 제공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CGV 예매권을 증정하는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최대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진행하게 됐다”며 “정규항공권보다 운임이 낮은 대신에 수하물 무료 위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만큼 자신의 여행계획을 확정한 후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