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중국 장자제 직항편 3년여만 운항 재개

입력 2023-06-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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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에서 7번째)를 비롯해 운항 및 캐빈 승무원과 현지 관계자들이 현지 환영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오른쪽에서 7번째)를 비롯해 운항 및 캐빈 승무원과 현지 관계자들이 현지 환영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약 3년만에 서울(인천)~장자제(장가계)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운항 재개 첫 편인 RS811편은 15일 오후 12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40분 중국 장자제 허화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장자제 현지에서는 이날 오후 3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해 장자제시 인민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인천)~장자제 노선의 복항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조진만 대표는 “여행객들은 서울~장자제 직항편의 개설로 양국간 더욱 편리한 방문이 가능해졌다”며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장자제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장자제 노선은 주 3회(화,목,토) 스케줄로 운항하며,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장자제 직항편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장자제는 영화 아바타의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히는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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