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공급 협약식 (LH경기남부지역본부)
LH는 13일 화성시,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세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정명근 화성시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화성시 소재 남양뉴타운, 향남2, 태안3, 동탄2지구 내 건설임대주택 약 500호를 중소기업체 근로자 기숙사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7월 중으로 화성시에서 입주 대상 중소기업체를 선정하고, 8월 중에 계약체결 및 입주 예정이며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하다.
권세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희소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을 지속 발굴해 주거 불안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