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23년 1차 윤리ㆍ인권경영위원회 개최

입력 2023-06-12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2일 오후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인권경영위원회는 기관 윤리·인권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중진공의 윤리ㆍ인권경영 방침 및 계획을 결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인 김학도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3명과 변호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 5명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준수한 2023년 기관 윤리·인권경영 계획을 확정하고 반부패 청렴정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중진공은 이를 바탕으로 ‘청렴과 공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중진공’이라는 비전 아래 6대 전략목표, 13대 전략과제를 중점 추진하며 기관의 청렴 정체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중진공 윤리·인권경영 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진공은 매년 6월2일을 윤리·인권경영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던 방식을 올해부터 윤리·인권경영 주간으로 확대하고, 해당 기간 동안 △상임이사진의 릴레이 청렴 메시지 △대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 운영 △윤리·인권경영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임직원 뿐 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인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중진공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프로그램인 청렴라이브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장과 상임감사 등 고위직 임원을 포함한 3개 기관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 위주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화상교육을 병행해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엄격하고 높은 도덕성을 갖추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기관장으로서 부패와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임직원의 윤리·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38,000
    • +0.58%
    • 이더리움
    • 3,431,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2.6%
    • 리플
    • 807
    • +4.4%
    • 솔라나
    • 198,000
    • +0.87%
    • 에이다
    • 478
    • +1.7%
    • 이오스
    • 701
    • +2.34%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2.48%
    • 체인링크
    • 15,180
    • -0.78%
    • 샌드박스
    • 385
    • +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