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7월 완전체 컴백 확정…첸백시ㆍSM 분쟁에도 "계획대로 진행"

입력 2023-06-09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엑소, 사진제공 SM (뉴시스)
▲그룹 엑소, 사진제공 SM (뉴시스)

그룹 엑소가 일부 멤버의 전속계약 분쟁에도 완전체로 컴백한다.

9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엑소 정규 7집이 오는 7월 10일 발매될 예정”이라며 소식을 전했다. 약 4년 4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 2018년 12월 정규 5집 리패키지 ‘러브샷(LOVE SHOT)’ 이후 멤버들이 차례로 군 복무에 들어가며 한동안 완전체로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하지만 지난 2월 백현이 제대하며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완전체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다만 지난달 11일 카이가 갑작스럽게 입대하며 완벽한 완전체를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앨범에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정산자료 미제공과 노예계약을 이유로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라 이번 컴백 역시 무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갈등에도 첸백시는 함께 신곡 뮤직비디오와 단체 리얼리티 등 촬영에 임하며 완전체 컴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SM 측은 엑소의 이번 컴백에 대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앨범 관련 프로모션은 계획대로 진행되며 곧 세부 일정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소는 지난 2012년 ‘MAMA’로 데뷔한 뒤 ‘으르렁’, ‘Call Me Baby’, ‘Ko Ko Bop’, ‘러브샷’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87,000
    • +3.79%
    • 이더리움
    • 4,43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7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5,500
    • +3.43%
    • 에이다
    • 815
    • +0.74%
    • 이오스
    • 777
    • +5.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64%
    • 체인링크
    • 19,460
    • -3.57%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