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정국의 솔로 발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 역시 “정국의 솔로 앨범 발매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정국이 오는 7월 14일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해당 앨범에는 영어 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도 알렸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SNS를 비롯해 전 세계의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국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드리머스’ 등 솔로 곡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정국이 일정대로 솔로 앨범을 발표할 경우 팀에서는 여섯 번째 솔로 출격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RM, 지민, 슈가가 솔로로 출격하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9주년을 맞은 지난해 6월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진과 제이홉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상태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FESTA(2023 BTS FESTA)’ 개최를 앞두고 있다.